[구의역] 푸라닭 - 순살 투움바 치킨
※ 광고 없이 블로거가 직접 사 먹고 올리는 후기입니다.
※ 지극히 주관적인 평가입니다. 누군가에겐 좋은 평가가, 누군가에겐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위치, 영업시간 및 배달비
푸라닭 자양점에서 주문했습니다.
최소 주문금액은 15,900원 / 배달비는 2,500원으로 싼편은 아니였습니다.
영업시간: 매일 11:00 - 01:00
메뉴 (2020. 11. 25. 기준)
| 메뉴 | 가격 |
| 순살 투움바 | 19,900원 |
| 투움바 치킨 | 18,900원 |
| 제너럴 핫 치킨 | 17,900원 |
| 블랙알리오 | 17,900원 |
| 고추마요 치킨 | 17,900원 |
투움바 치킨의 가격은 푸라닭 치킨의 주요 메뉴라고 할 수 있는 블랙알리오, 고추마요 치킨 라인보다 천원 비싸네요.
거기에, 순살의 경우에는 1,000원이 추가되어 19,900원에 주문할 수 있었습니다.

한창 저녁먹을 시간이라 배달 예정 시간은 60분을 받았습니다.
저는 요기요 멤버쉽으로 주문 시마다 3,000원 할인을 받고있어서 다행히 2만원 안쪽으로 영수증을 끊을 수 있었네요.
느낌




전체 구성은 위와 같습니다.
투움바 치킨 + 치킨무 + 고추마요 소스 + 콜라 캔 245ml 1개







비주얼은 굉장히 꾸덕해 보입니다. 꾸덕한 치즈가 눈에 띄는 크림 계열 소스. 투움바 파스타가 바로 연상됩니다.
평가
첫 입을 댔을 때, 제가 기존에 먹어봤던 다른 푸라닭 치킨들과는 다르게 무언가 심심함을 느꼈습니다. 저는 짬뽕을 잘 먹지 않는데, 짬뽕의 풍부한 국물맛과는 다르게 면에서는 그 만족감을 느낄 수 없기 때문인데요. 이 치킨에서도 비슷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투움바 소스는 참 맛있는데, 치킨에 잘 배지 않은 느낌이랄까요.
하지만 소스가 메마른 위쪽과는 달리, 먹으면 먹을수록 바닥은 투움바 소스가 흥건했습니다. 소스 양과 맛이 정비례하다는 것을 밝혀냈습니다.
아무리 1인 1치킨 시대라지만, 저는 2끼에 걸쳐서 치킨 한마리를 소화하는 편입니다. 양은 일반 치킨과 동일한 2끼 분량이었습니다. 많지도 적지도 않은 적당한 양.
가성비: 3.0 / 5.0
맛: 3.0 / 5.0
양: 3.0 / 5.0
(접근성: 5.0 / 5.0) - 배달은 제외
총점: 3.0 / 5.0
총평:
투움바 파스타를 좋아한다면 추천합니다. 소스를 많이 줬으면 좋겠음.